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흰산의 일족 (문단 편집) === 무자비한 정복자 === 성격이 대부분 난폭하고 다혈질이고 언제 화가 터질지 모르는 모습을 보이며, 2부에서 무팽은 누구도 흰산의 일족과 공존을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기술 또한 기를 방출하거나 폭발시키는 공격 기술이 많다. 호전성과 분노는 이 일족의 특징인데, 3부에서 라오허가 논리정연하게 설득하려는 이령을 보고 한 말[* "싸움밖에 모르는 여느 흰산의 일족들과는 달라도 너무 달라! 어쩌면 너처럼 말이 통하는 자가 흰산의 후계자가 되는 것이 우리에게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야."][* 성격이 더 유한 완달의 여식들조차 약한게 강조되어서 그렇게 보이지 않을 뿐 일단 싸우고 본다는 사고방식은 같다. 완달의 명마저 어기고 곤륜의 군대에 싸움을 걸 정도.]로 보아, 일족 대다수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싸움밖에 모른다'라고 말할 만큼 타고난 호전성이 심한 듯하고, 이들 일족 기준으로 [[이령(호랑이형님)|이령]]과 같은 경우는 거의 없거나 특이한 케이스로 보여진다. 마귀라고 자주 불린다. 아린은 흰마귀라 불렀고 이령 역시 마귀라고 불린다. 2부 250화에서 이령이 아랑사 안에 있던 아린의 혼을 보고 경악해 그만 얼떨결에 흰산의 힘을 완전히 받아들일 때의 모습을 보면, 전신의 피부가 붉은색이고, 눈의 흰자위가 붉게 물든 모습이었는데, 어쩌면 흰산의 일족들이 마귀라는 멸칭으로 불리는 것이 [[악마]]나 [[도깨비]]를 연상시키는 외양적 특징과 종족 자체가 기본적으로 사악한 기를 가진 점 때문일 수도 있다. 이것 말고도, 2부 완결 시점까지 등장한 흰산의 일족들은 모두 [[백발]]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2부 시점의 일족들(아린, 이령, 흰눈썹, 압카, 아랑사)은 흰 눈을 하고 있으나, 선대 주인들의 경우 노란 눈을 갖고 있다. 이들의 행보는 '살육'과 '정복' 두 가지로 요약 가능한데, 상술했듯 오랫동안 살육을 반복해왔고, 강력한 세력들을 정복해 동맹으로 삼았다. 당연하지만 일방적인 동맹으로, 명목상 동맹을 맺어 이들을 흰산의 일족 대신 전쟁에 써 먹고 다른 적대 세력들을 견제하기 위한 방패로 쓴 것. 즉, 말 그대로 화살받이 겸 인계철선이다. 이들이 동맹을 맺은 세력은 바로 '''자연의 힘'''을 쓰는 세력들로, 강의 일족 이외에도 다른 자연의 힘을 쓰는 일족들을 정복해 온 것으로 보인다.[* '''[[라오허]]'''의 강의 일족 또한 이렇게 한 번 정복당하고 억지로 동맹을 맺은 것으로, 심지어 본류까지 순식간에 정복당했다고 한다. 그 만큼 흰산의 주인의 힘이 압도적인 것.] 더불어 이렇게 동맹을 맺은 일족은 후계자들을 선출해 이들을 흰산의 일족에게 [[볼모]]로 보내야 한다. 황수의 일족은 불가침의 맹약과 더불어 후계자를 보내지 않아도 됐었지만 라오허가 완달에게 반항하려 해서 결국 똑같이 볼모를 보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당연히 강의 뱀 일족은 흰산 일족에게 이를 갈고 있으며, 이는 다른 동맹들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3부 2화에서 대흥이 [[완달]]에게 한 말[* "어디서 반란이라도 일어났습니까? 어떤 것들입니까? 제가 가서 싹 쓸어버리고 오겠습니다!"]로 보아, [[불함]]에서 시작해 3부 시점에 이르기까지, 최소 1,2번 정도는 [[반란]] 같은 것이 일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